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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성남 외교부 차관 방미, 美국무부 부장관과 28일 회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6 12:13
2017년 8월 26일 12시 13분
입력
2017-08-26 12:10
2017년 8월 26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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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한다고 국무부가 25일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 차관과 설리번 부장관이 회담을 통해 북한 핵 문제와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고 전했다.
회담 의제에 대해선 "계속돼온 대북 정책 조율, 양자 이슈, 그리고 전 세계와 역내의 우선 공유 과제에 대한 한·미·일 삼각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설리번 부장관은 또 회담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국과 다른 동맹국을 방어하겠다는 '철통같은 약속'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앞서 임 차관과 설리번 부장관은 지난 15일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과 대북정책 공조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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