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중기부 “박성진, 변희재 추천한 적 없어…확인 없는 증언, 법적 대응 검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8 12:44
2017년 9월 8일 12시 44분
입력
2017-09-08 12:40
2017년 9월 8일 12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극우논객인 변희재 씨를 포항공대에 초청해 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측이 "박 후보자가 강연자 추천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8일 노컷뉴스는 박 후보자가 교수 간담회에 변 씨를 직접 추천했고, 뒤풀이 자리에서 박 후보자가 변 씨에게 보수적 관점에서 '정권교체 가능성' 등 정치 현안과 관련한 질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 참석한 모 교수는 "처음 변 씨를 초청했을 때 우려했던 주제들이 나왔다"고 밝혔고, 몇몇은 불편함에 자리를 일찍 뜨기도 했다.
이에 중기부 측은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박 후보자가 강연자 추천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해당 간담회는 기술창업교육센터(센터장 정oo)가 주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기계공학과 ㅇ교수가 변희재 씨를 만나고 싶어 했고, 기술창업교육센터는 '변 씨가 창업경험이 있음에 따라 초청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변 씨 초청을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섭외 담당자는 본인이 변 씨와 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초청을 담당했으며, 후보자와 변 씨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기부 측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후보자의 민감한 발언'은 허위 사실이다"라며 "후보자는 간담회 주최자가 아님에 따라 대화에 개입하기 곤란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나온 공문은 비용 정산을 위해 저녁식사 참여자의 명단을 게재한 것으로서 행사 섭외용 문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자는 확인 없는 증언 및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찰, ‘대한체육회장 비리 의혹’ 진천선수촌 등 압수수색
[단독]정용진, 마러라고 방문… 트럼프 만날지 주목
우크라 “러, 전사한 북한군 신원 감추려고 시신 얼굴 불태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