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김명수 후보자, 사법 개혁 적임자…법과 원칙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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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2일 20시 04분


사진=최민희 전 의원 소셜미디어
사진=최민희 전 의원 소셜미디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를 두고 “사법 개혁 적임자”라고 호평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후보자에 대해 “병역비리 없음, 위장전입 없음, 논문표절 없음, 기타비리 없음”이라며 “그런데 법과 원칙 충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 내정자, 굿굿굿! 사법개혁 적임자!”라고 극찬했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58·사법연수원 15기)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12일 시작됐으며, 13일까지 실시된다.

김 후보자는 진보성향 판사들이 만든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며, 그 후신격인 국제인권법연구회 초대 회장도 지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는 13일에 결정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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