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 투표 가결, 감사…사법정의 확립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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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21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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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자 “사법정의 확립하는 중요한 새 출발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투표 298명 전원 참석, 찬성 160표로 가결, 인준됐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의원님들과 관심 가져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법개혁, 국민의 눈물 닦아주고 사법정의 확립하는 중요한 새 출발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은 재적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석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가결됐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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