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홍준표 “朴 믿고 패악 부리던 시대 지나갔다, 친박 뭘 믿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0 10:27
2017년 11월 10일 10시 27분
입력
2017-11-10 10:03
2017년 11월 10일 10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홍준표 대표 소셜미디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들의 한국당 복당에 반발하는 당 내 일부 친박계 의원들을 향해 “박근혜 믿고 패악 부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일침을 가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 대표의 선출 근거와 존립근거는 백만 당원에 있다. 원내대표처럼 국회의원에 선출근거와 존립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도 모르고 일부 잔박(당에 아직 남아있는 친박)들이 당 대표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패악”이라며 “박근혜 청와대를 믿고 패악 부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 갔는데 무얼 믿고 철부지 행동을 숨어서 하고 있는지 어처구니 없다”고 꼬집었다.
또 홍 대표는 “이제 화합을 위해 모든 것을 잊을테니 자중하라. 국민과 당원만 보고 가는 국민우선 정치를 하라”라며 “박근혜만 보고 가는 해바라기 정치를 계속한다면 국민과 당원들이 잔박들을 심판할 것이다. 명심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친박계 일부는 전날(9일) 김무성 의원 등 바른정당 소속 의원 8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한 뒤 한국당에 입당한 것을 두고 “홍준표 대표가 입당 심사절차 등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입당을 허용했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바른정당 출신 의원 8명의 복당 절차 등을 지적하며 의원총회(의총) 소집을 요구했다. 이에 원내 지도부는 이달 13일 의총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교황, 입원 후 한달여만에 첫 사진 공개…미사 집전 후 기도
토허제 풀린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61→134건 급증
김새론 유족, ‘김수현 열애설 자작극’ 주장 유튜버 고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