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언론사에 대해 적절한 경로를 통해 저희 뜻을 전달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북한의 첫 핵 공격 대상은 한국이라는 내용을 담은 사평(社評)을 낸데 대해 한반도의 평화·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언급은 자제해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작금의 노동현안이 올 겨울 그리고 그 이후까지도 문재인 정부에 큰 짐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낙연 국무총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비공개로 노동현안과 공무원 성과급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에 앞서)
◆“예루살렘 수도 인정에 대한 환영 여부와는 별개로 공식적인 반응은 자제해 달라.”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정부에 보낸 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뒤 중동 국가의 반발로 해외에 있는 자국민과 자국 시설에 대한 안전이 걱정된다며)
◆“글로벌 가상화폐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국은 일종의 ‘그라운드 제로’(폭발의 중심 지점)로 떠오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 비트코인 광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시장 과열이 가장 심각하다며)
◆“그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 조찬세미나에서 정치권 영입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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