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중국인이 겪은 고통스러운 사건에 깊은 동질감을 갖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첫 공식 일정인 재 중국 한인 간담회에서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얘기를 시작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이루는 출발이 될 거란 평가가 있고 시위꾼들에게 세금을 넣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냐는 비판이 있다. 양쪽 다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정부가 제주도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소송을 철회하는 내용의 법원 ‘강제조정안’을 수용한 것과 관련해)
◆‘미국 양보!’ (중국 중앙(CC)TV 인터넷판 앙시망의 기사 제목,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전제 조건 없는 대북 대화 제안은 미국이 크게 양보한 거라고 보도하며)
◆“인상된 최저임금을 무력화하기 위한 제도 변경을 노동자를 위한 결단처럼 포장했다.” (노동자민중당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기자회견에서 “신세계·이마트의 주 35시간 근로 시간제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려는 꼼수”라 주장하며)
◆“미국에선 야구가 생활이고 일본에선 야구를 종교라고 한다. 저는 야구를 한국인의 힐링(치유)으로 만들고 싶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를 이끌 새 수장으로 선출된 정운찬 전 국무총리,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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