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영선 “우병우 이제 구속, 대한민국 정의는 살아있는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15 15:55
2017년 12월 15일 15시 55분
입력
2017-12-15 15:47
2017년 12월 15일 15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박영선 의원 트위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과 관련 “대한민국 정의는 살아있는가?”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 대정부질의. 국정조사질문 1년 후…이제 구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지난해 열린 박근혜 전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 영상을 게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5차 청문회에서 국정농단 의혹과 관련 모르쇠 태도로 일관한 우 전 수석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박 의원은 “장모로부터 차은택 씨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느냐“, “우 수석이 롯데에 (압수수색 정보를)알려줬다고 검찰이 의심한다”등 우 전 수석을 강하게 추궁했고, 우 전 수석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박 의원은 “김기춘 법률 미꾸라지 대부 밑에서 배우신 대로 답변하시는 것 같다”며 “다 모른다고 대답하시겠죠”라며 비꼬았다.
이에 우 전 수석이 “아닙니다. 지금 사실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받아치자, 박 의원은 “사실을 말씀드리는 데 왜 오늘 나오셨습니까? 일찍 나오시지. 이런 것 연구하려고 그러신 거 아닙니까?”라며 다시 되받아쳤다.
우 전 수석이 “그렇지 않습니다. 그동안 민정수석이 국회 불출석 하는 건 관행이었습니다”라고 말하자, 박 의원은 “민정수석을 그만두고도 관행이 적용됩니까? 영원한 민정수석입니까?”라고 반문하는 등 두 사람은 청문회 내내 공격적인 언사를 이어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5일 오전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후“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하여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美 ‘민감국가’ 지정에…與 “탄핵 남발 탓” vs 野 “尹 아둔한 탓”
9개월 우주 미아 귀환시킬 스페이스X 마침내 발사 성공
선관위 전에 SR 있었다…‘아빠 찬스’로 입사한 이들의 최후[법조 Zoom In : 법정시그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