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女아이스하키 메달권 밖’ 발언 사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0일 03시 00분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메달권에 있지 않다”고 한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제 발언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런 저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17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팀에 대해 “여자 아이스하키가 메달권에 있거나 그렇지 않다. (우리가) 세계 랭킹 22위, 북한이 25위 이런 선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이낙연#아이스하키#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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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추천 많은 댓글

  • 2018-01-20 04:53:51

    총리 씩이나 해먹으면서 대한민국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을 일개 장사치로 평가하락한 사건이다 메달권 밖 선수들은 들러리로 세워도 된다는 발상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온 힘을 쏟았고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여 죽을 각오로 싸울 선수들의 사기를 꺽은 사람이 대한민국 국무총리이시다

  • 2018-01-20 05:15:14

    개뼉다구 남아 있는 세월호 건지자고 수천억 들인 내로남불 정권의 수장 다운 개뼉다구 같은 말씀..ㅉㅉ 니들만 입이고 나머지는 주댕이지.. ㅉㅉ 꼴지니깐.. 경기 하나 마나라.. 진실로 빨갱이 다운 말이다.. 당을위해 개인은 희생해도 가문의 영광으로 맞이하라..

  • 2018-01-20 05:46:09

    문슬람은 대한민국이 아주 쬐끄만 나라라고 떠눔들앞에서떠들어대고 국민들 사기를 죽이더니 이젠 핫바지총리도 국민들사기를 패죽이는구나 스포츠는 꼴찌가 1등할수도있는게 스포츠다. 좌로만 기운자들이 득세를하니 나라꼴이개판으로돌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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