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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정현, 내 주선으로 치명적 안과 증상 발견…특수안경 제작 도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3 09:18
2018년 1월 23일 09시 18분
입력
2018-01-23 09:11
2018년 1월 2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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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테니스 선수 정현(58위·삼성증권 후원)의 승리를 축하했다.
안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인 최초 그랜드슬램대회 8강 진출에 성공한 정현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테니스 마니아인 나는 몇년전 고교생이던 정현 선수를 TV를 통해 우연히 보다 그의 시력을 의심하여 서울대 병원을 주선하는 인연을 맺었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검사 결과 그의 치명적 안과 증상을 발견했고, 고교 선배이신 이내응 경기도안경사협회장님께 특수안경 제작을 부탁했다"라며 "오늘의 쾌거는 정현 선수의 강한 멘탈과 겸손, 그리고 그동안 정현 선수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며서 "아직 젊은 그의 앞날에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랭킹 58위 정현은 이날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31·세르비아)를 3시간 21분 만에 3-0(7-6, 7-5, 7-6)으로 승리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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