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 주최 행사에서 노영민 주중대사가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를 처음 만났다.
주중대사관은 30일 오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주최로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오(釣魚臺)에서 열린 주중 외교단 초청 신년회에서 노 대사와 지 대사가 자연스럽게 조우해 인사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노 대사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이뤄진 남북 간 소중한 접촉과 대화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고 지 대사가 이에 공감을 표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지 대사는 지난해 11월 쑹타오(宋濤) 중국 대외연락부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 후 귀국할 당시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서 쑹 부장을 마중한 것을 마지막으로 약 2개월간 공식 행사에 나타나지 않았다.
베이징=윤완준 특파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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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23:20:12
동아야, 이런 게 무슨 기삿거리가 된다고 윗쪽에 턱 하니 올리고 있나? 전체적으로 동아의 기사편집이 형편없고 군데 군데 이 정권 입맛에 맞춘 것 같은 끼워넣기가 넘쳐나네. 불의에 맞서 죽음을 각오하고 맞서던 그 동아는 지금 어디 있나?
2018-01-31 08:14:57
윤완준이. 이런 엿 같은 기사 올리지 말고 그냥 놀아라.
2018-01-31 09:53:54
문가생일에 그렇게 왁자지걸 달을 외쳤던 문꼴오소리들이 정작 슈퍼블루문이 뜬다고 외신에서도 난리인데 조용할까요? 오늘은 음력섣달보름 블라드 문Blood moon 즉 블루슈퍼문Blue super moon이 사라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잠시후 있을 트럼프의 발표를잘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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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23:20:12
동아야, 이런 게 무슨 기삿거리가 된다고 윗쪽에 턱 하니 올리고 있나? 전체적으로 동아의 기사편집이 형편없고 군데 군데 이 정권 입맛에 맞춘 것 같은 끼워넣기가 넘쳐나네. 불의에 맞서 죽음을 각오하고 맞서던 그 동아는 지금 어디 있나?
2018-01-31 08:14:57
윤완준이. 이런 엿 같은 기사 올리지 말고 그냥 놀아라.
2018-01-31 09:53:54
문가생일에 그렇게 왁자지걸 달을 외쳤던 문꼴오소리들이 정작 슈퍼블루문이 뜬다고 외신에서도 난리인데 조용할까요? 오늘은 음력섣달보름 블라드 문Blood moon 즉 블루슈퍼문Blue super moon이 사라지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잠시후 있을 트럼프의 발표를잘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