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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범계 “이재용 석방, 1명의 재판장이 1700만 촛불 국민에 견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5 16:19
2018년 2월 5일 16시 19분
입력
2018-02-05 16:08
2018년 2월 5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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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1명의 재판장이 1700만 촛불 국민에 견주다 !!”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 부회장 항소심 결과가 나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보다 크고 진한 글자로 이 같이 써서 강조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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