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민주평화당, 중산층과 서민이 잘사는 나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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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2월 6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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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배숙 신임 대표 페이스북
사진=조배숙 신임 대표 페이스북
민주평화당이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린 가운데, 신임 대표로 선출된 조배숙 의원은 “중산층과 서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신임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평화당 창당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민주평화당은 성장과 분배의 균형으로 양극화와 취업난 모두 극복하는 나라, 평화체제로 나아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제 지방선거가 다가온다”며 “우리, 이길 수 있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평화당은 창당선언문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 위해 민주평화당을 창당한다”며 “민생정치 실천을 제일의 목표로 삼고 햇볕정책을 계승·발전시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당제 기반의 합의민주주의 실현과 정치혁명에 앞장서겠다. 철저한 적폐청산과 국가대개혁으로 촛불 시민혁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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