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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5·18 헬기사격 확인, 설훈 “전두환, 재판장에 다시 세워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8 09:56
2018년 2월 8일 09시 56분
입력
2018-02-08 09:44
2018년 2월 8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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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회가 '5·18 당시 비무장 시민에 대한 계엄군의 헬기 사격이 실제로 자행됐다'는 내용 등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재판장에 다시 세워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설 의원은 8일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방부 특조위 발표에 대해 "국가와 계엄군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무차별 학살한 그런 내용으로 봐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발포) 명령자를 찾아야 한다. 거의 접근해 있다"라며 "그런데 지금 조사위원회가 권한이 없다. 공군 쪽에서도 제대로 응하지 않고, 진술 거부한 사람들도 있고. 무엇보다 그동안 세월이 지나 은폐하고 조작된 내용들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실질적인 조사를 하게 되면 그 증거가 나올 거다. 그러면 다시 전 전 대통령을 재판장에 다시 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학살에 대해) 규명이 돼야 하고, 그 학살의 정점에 있는 전 전 대통령은 아직 반성을 않고 있다"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재조명해서 정확한 진상을 밝혀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발족한 5·18 특조위는 7일 5·18민주화운동 기간 중 헬기 사격과 전투기 무장 출격 대기 의혹에 관한 조사 결과를 담은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특조위는 "육군은 공격헬기 500MD와 기동헬기 UH-1H를 이용해 광주시민을 향해 사격을 가했고, 공군도 수원 제10전투비행단과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서 이례적으로 전투기와 공격기에 폭탄을 장착한 채 대기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5월 21일부터 계엄사령부는 문서 또는 구두로 수차례에 걸쳐 헬기 사격을 지시했으며, 인적이 드문 조선대 뒤편 절개지에 AH-1J 코브라 헬기의 벌컨포 위협사격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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