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사진)이 2021년 겨울아시아경기의 남북 공동 개최에 대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했다가 건강 등을 이유로 조기 귀국길에 오른 장 위원장은 20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서두우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겨울)아시안게임은 개최 희망국이 적기 때문에 올림픽보다 (유치가) 쉽다”고 말했다. 공동 개최지에 대해서는 “마식령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나 장 위원장은 공동 개최 실현 방안에 대해서는 “다 알아서들 하지 않겠느냐”며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IOC 위원 정년인 80세여서 10월 퇴임한다. 장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에 대해선 “만점 올림픽이다. 같은 민족끼리 화합하면서 아주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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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1 05:56:28
곧 죽을 때가 되니, 이 녀석도 헷소리를 부르기 시작했구나. 아무려나, 그때까지 장웅이나 북개가 살아 있을지조차 알 수 없으니, 장웅이의 一場春夢도 여기까지겠지? 좋구나ㅡ.
2018-02-21 08:51:08
공짜에 재미 붙였나 손 안대고 코푸는데 재미 붙였냐. 핵무기 팔아서 그돈으로 개최하면 되겠구나 구나. 그래도 남 하는것은 다 할려고 하네.
2018-02-21 23:10:21
텍도 없는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