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지사님 넥타이…’ 지난해 안희정과 김 비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7일 09시 46분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에 앞서 안지사가 손수건으로 얼굴에 번진 메이크업을 정리하는 동안 김지은 정무비서가 넥타이를 틀고 서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에 앞서 안지사가 손수건으로 얼굴에 번진 메이크업을 정리하는 동안 김지은 정무비서가 넥타이를 틀고 서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에 앞서 안지사가 휴대폰으로 얼굴을 보며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에 앞서 안지사가 휴대폰으로 얼굴을 보며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에 앞서 안지사가 손에 묻은 화장을 비서가 따라주는 생수로 씻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에 앞서 안지사가 손에 묻은 화장을 비서가 따라주는 생수로 씻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  중간중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본보와 채널A 인터뷰 중간중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6.1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5일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정무 비서 김지은 씨가 한 방송에 출연해 “안 지사에게 여러 차례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방송 후 안 지사는 도지사 직을 사퇴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는 등 사건이 일파만파 번진 가운데 지난해 7월 4일 충남도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안 전 지사와 동아일보·채널A와의 공동 인터뷰를 떠올렸다.

안 전 지사는 더운 여름날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손수건으로 얼굴에 번진 메이크업을 정리했고 담배를 피우기도 했다. 당시 김지은 씨는 그의 넥타이를 들고 옆에서 기다렸다. 두 사람은 이날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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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추천 많은 댓글

  • 2018-03-07 12:25:09

    이제껏 작태에서 보면 좌파들은 진정성이란 개뿔.....죄다 보여 주기 위한 쑈 구먼..사흘을 세수안하고..눈꼽만 떼고 ....사람들 앞에서는 깨끗한척..단정한척..캭.....퉤...

  • 2018-03-07 17:32:39

    좌파처럼 뒤에서 온갖 추악한 짓 벌이는 악마같은 놈들도 없을거다. 2018 국회증액예산중 지역사업 배분 현황 전남 9967억 경기 2739 경북 2262 서울 2128...충남 1348 충북 1330 강원 160억 제주 26억

  • 2018-03-07 14:59:54

    그러길래 전과자를 대통령,도지사,시장 등 수장에 앉히면 절대로 안된다. 도적질도 해본놈이 또하고 음주운전도 해본놈이 또하고 지각결근도 해본놈이 또하고 성폭행도 해본놈이 또하고 성추행도 해본놈이 또한다. 윗물이 썩으면 아랫물도 썩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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