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김정은, 트럼프 면담 희망…트럼프도 5월안에 만나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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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9일 09시 35분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정의용 실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후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정의용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빠른 시일 내에 면담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5월까지 김정은 위원장의 면담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고 정의용 실장은 전했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이 핵과미사일 중단 용의를 밝혔으며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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