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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틸러슨 경질’ 트럼프, 별 뗐다 붙였다 강등·승진의 반복…北 김정은과 닮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14 09:46
2018년 3월 14일 09시 46분
입력
2018-03-14 09:43
2018년 3월 14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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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해임한 것과 관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트럼프-김정은 두 정상은 닮은 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금수저 출신, 저돌적인 성격, 막말, 두뇌회전과 계산이 빠르며 손익 계산으로 호탕하고, 무엇보다 권력을 완전 장악하여 만기친람, 자신이 모든 결정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예측 불가능한 인사도 딱이다. 별을 뗐다 붙였다 강등 승진의 반복이다. 숙청도 서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트럼프도 집권 1년 동안에 얼마나 많은 인사를 했는가. 측근들도 떠났고 오늘은 예고도 없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폼페이오 CIA국장으로 교체한다”며 “북미정상회담에 조건 운운하던 펜스 부통령도 하루 만에 꼬리 내리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도 그렇게 막말로 트럼프를 비난하다 오늘부터 북한 매체는 트럼프를 ‘최고 지도자’로 호칭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북핵 문제는 한미 두 정상의 닮은꼴, 즉 예측 불가능한 호탕한 성격으로 제재와 압박을 하는 트럼프, 그리고 이에 질세라 맞장을 뜨는 김정은도 절실하니 성공하리라고 예측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틸러슨 국무장관의 후임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후임으로 내정했다고 밝히며 “그는 환상적인 일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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