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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현진, 천안함 8주기 애도…“오보이길 바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6 21:02
2018년 3월 26일 21시 02분
입력
2018-03-26 20:59
2018년 3월 26일 20시 5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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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현진 전 앵커 페이스북 캡처
MBC 앵커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26일 천안함 침몰 8주기를 추모하며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고 소통을 시작한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천안함 폭침 8주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배 당협위원장은 “2010년 오늘을 기억한다”면서 “야간 당직 중이었다. 나른했던 보도국이 크게 술렁였다. 서해에서 우리 해군 함정이 가라앉고 있다는 속보 때문이었다. 오보이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어 “창창한 젊음, 다 펼쳐보지 못하고 희생된 천안함의 용사들과 한주호 준위님의 희생을 애도한다”면서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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