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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CNN “방중 인사 김정은일 가능성 매우 높아…김정은 일가 만 타는 열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27 16:40
2018년 3월 27일 16시 40분
입력
2018-03-27 16:03
2018년 3월 27일 16시 0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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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설이 불거진 가운데 27일 세계 주요 언론들도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미국 CNN은 인터넷 톱뉴스로 다루며 “김정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CNN은 이날 북한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베이징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인사들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 주변에는 많은 보안 요원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폈다.
경찰은 댜오위타이로 향하는 도로를 경찰차로 막아 차단하고, 톄안먼 남쪽 광장으로 향하는 도로도 막았다. 광장 근처에서는 경찰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폈다.
CNN 기자가 이 지역에 도착하자 몇 분 만에 경찰이 다가와 빨리 떠나라고 내쫓았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베이징의 또 다른 사찰 역시 오전 10시부터 일반 관광객의 입장을 막고 임시 폐쇄했다.
이 같은 통제로 이날 도시 일부 지역이 심각한 교통 체증을 앓았다.
전날 저녁 부터 중국 온라인에서는 베이징에 등장한 구식 녹색 열차 사진이 나돌기 시작했고, ‘북한 지도자나 고위급 대표가 왔다’는 소문으로 술렁였다고 CNN은 전했다.
한 북한 전문가는 CNN에 “사진 속 열차는 김정은 일가 만이 타는 열차 같다”이라며 “내 생각에는 김정은이나 김여정 둘 중 한 명이 탔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여러 고위 관리들은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비행기를 이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BBC역시 일본 언론 등을 인용해 김정은 방중설을 비중있게 전하며 베이징에 등장한 녹색 바탕에 노란색 가로선의 열차는 비행 공포증을 앓고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11년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 사용한 열차와 흡사하다고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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