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북 정상회담 4월 27일 개최 합의”…4월 4일 실무접촉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9일 14시 47분


4월4일 의전·경호·보도 관련 남북 실무회담

남북이 다음 달 27일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29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또 다음달 4일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의전 경호 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추가로 여는데도 합의했다. 통신 실무 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차후 확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상회담 전 실무회담이 2회 이상 열리게 됐다.

그러나 정상회담의 의제와 관련해 남북이 어떤 합의를 했는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우리 대북 특사단은 5일 방북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면담한 뒤 남북 정상회담을 4월 말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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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추천 많은 댓글

  • 2018-03-29 15:13:26

    대가리 빨간 것들 둘이 만나봐야 소용없고 라도 애들만 혈세 털어간다 ㅋㅋㅋ 2018 국회증액예산중 지역사업 배분 현황 전남 9967억 경기 2739 경북 2262 서울 2128...충남 1348 충북 1330 강원 160억 제주 26억

  • 2018-03-29 14:56:46

    공기 빠진 사이다인가 문재앙놈 뭔 G랄을 해도 이젠 믿을 자가 없지 이런 개쒜끼들 여적죄로 모조리 모가지를 매달아야 합니다!

  • 2018-03-29 15:33:22

    핵포기는 짱개들이 쥐락펴락하며 사간끌어가며 북괴들 도울테니 아예 물건갔고 퍼주기안하면 결렬될 회담인것을 왜 부듣부득 할려고 아러는지 대다수 국민들은 동의 못할것으로 생각합니다 한미군서동맹 툴언에서 해결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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