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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정은 위원장 나이 34세…文 대통령 장남 문준용 씨보다 두 살 어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4-27 10:19
2018년 4월 27일 10시 19분
입력
2018-04-27 10:07
2018년 4월 27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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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갖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4세이다. 1953년 1월 24일생인 문재인 대통령보다 31년 어린 것. 문 대통령의 나이는 65세다.
특히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장남 문준용 씨(36)보다 두 살 어리다. 문준용 씨는 1982년 1월 8일생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1989년 9월 28일에 태어났으며, 올해 29세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64세로, 1954년 11월 15일생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남쪽으로 내려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맞이했다. 두 정상은 함께 악수를 나눈 후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회담장인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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