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이재명 관련 김영환 폭탄 발언, 오늘 토론회 안 보면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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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5일 21시 24분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5일 밤에 방송될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 대해 "안 보시면 후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관련 폭탄 발언 예고! 저는 조금 들었다. 오늘 밤 11시 15분 생방 안 보시면 후회할 거다. 밤 11시 15분 KBS, MBC 채널 고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지사 TV 토론회에서 이 후보의 친형 정신병원 입원 문제와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후 김 후보는 4일 논평을 통해 "토론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경기지사 선거 흥행의 제2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는 MBC, KBS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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