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추 대표의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청년 폄하’라는 비판에 제기되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온라인 등 소수의 젊은 지지자들의 1,2번 사이의 무효표 찍기 주장에 대해 이번 선거의 특징을 설명하며 결과적으로 그런 행동은 문재인 정부의 힘을 빼는 주장으로 무책임하며, 한반도 평화와 민생경제를 일으키도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전체적인 말의 취지는 보지 않고 곡해하고 폄훼해 이를 ‘청년 폄하’ 발언이라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아전인수식 주장으로, 다급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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