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후보는 이날 ‘정태옥 망언 손배소 613인 인천시민 소송인단’ 네이버 카페를 만들고 “망언을 행한 정치인에게 무거운 책임을 지우고 인천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7일 YTN 생방송에 출연, “서울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서 잘 살다가 이혼 한번 하면 부천 정도로 가고, 부천에 갔다가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 이런 쪽으로 간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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