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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 제 친구다…북미정상회담 설명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2 18:36
2018년 6월 12일 18시 36분
입력
2018-06-12 18:23
2018년 6월 12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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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북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겠다고 했다. 무슨 말을 할 건지"라는 한국 기자의 질문에 "북미정상회담 설명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각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 질문의 기회를 한국 기자들에게 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북미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말할 거다"라며 "문 대통령은 신사이고 제 친구이기도 하다. 회담 내용에 대해 이미 성명서는 보냈지만 설명할 거다"라고 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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