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우파’ 별명 배현진 28.2% 득표 예측…“‘우리 예쁜이~’하며 맞아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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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13일 18시 48분


‘감성우파’ 별명 배현진 28.2% 득표 예측…“‘우리 예쁜이~’하며 맞아줘 감사”
‘감성우파’ 별명 배현진 28.2% 득표 예측…“‘우리 예쁜이~’하며 맞아줘 감사”
MBC 앵커 출신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고배를 마실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배현진 후보는 28.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57.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의 득표율에 한참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표.

출구조사의 예측이 맞는다면 배현진 후보의 국회입성은 좌절된다.

배현진 후보는 전날 자정 무렵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따뜻한 우파의 아이콘이 되어달라며 ‘감성우파’라는 새로운 별명을 붙여주신 분들, 찾아뵐 때마다 ‘우리 예쁜이~’하시며 맞아주시는 시장의 상인분들까지, 너무나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낀다”며 미리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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