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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러시아 옷감에 문양까지”…김정숙 여사의 세심한 ‘영부인 외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23 09:45
2018년 6월 23일 09시 45분
입력
2018-06-23 09:38
2018년 6월 23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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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이번 러시아 국빈방문 첫날 입은 정장이 화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서 착용했던 옷은 러시아 전통문양이 새겨진 검은색 투피스다. 옷감은 김 여사가 지난해 9월 동방경제포럼 참석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 당시 구입한 것이다.
러시아 국빈방문이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19년 만인 만큼 김 여사가 세심하게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동안 김 여사는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집 박물관에 방문했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이곳은 톨스토이가 20여년간 머문 집을 보존한 박물관이다. 톨스토이는 집필실을 겸한 자택에서 소설 『부활』과 『어둠의 힘』을 완성했다.
김 여사는 "학창시절 톨스토이의 작품을 읽으며 느꼈던 뜨거운 인류애와 휴머니즘이 생각난다"며 "톨스토이의 집을 방문해보니 작가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진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23일 모스크바에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멕시코 경기를 관전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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