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27남북정상회담, 5.26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 그때마다 현실이 상상을 앞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빠른 쾌차를 빈다"라고 덧붙였다.
전날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누적된 피로로 몸살 감기에 걸려 금요일까지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등 과도한 일정과 누적된 피로로 인해 몸살 감기에 걸렸다"며 "청와대 주치의는 문 대통령께 주말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의 목요일, 금요일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