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탁 행정관에게 급작스러운 심경 변화가 온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앞서 지난 18일 탁 행정관은 지난해 대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와 관련해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러시아 화가 이반 아이바좁스키의 ‘무지개’라는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은 거친 바다 한가운데 한 척의 배가 침몰하는 듯한 모습을 뒤로 하고 10여명의 사람들이 조각배를 탄 채 희미한 무지개 빛이 감도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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