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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드루킹 사무실 쓰레기 더미서 휴대전화 21대 발견 “유심칩 분석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10 18:07
2018년 7월 10일 18시 07분
입력
2018-07-10 17:54
2018년 7월 10일 17시 5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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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0일 주범 김동원 씨(필명 드루킹·구속)가 활동한 사무실인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다수의 휴대전화와 유심(USIM)칩을 확보했다.
최득신 특검보와 수사관 등 특검팀 7명은 이날 오후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현장을 조사했다. 조사는 오후 2시쯤 시작해 3시10분쯤까지 1시간 가량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특검팀은 예상치 못한 증거물을 확보했다.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 1층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휴대폰과 유심칩이 대거 발견된 것.
특검 관계자는 “휴대전화 21대와 유심칩을 수거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확보한 휴대전화는 구형 폴더폰과 스마트폰, 배터리와 충전기 등이 함께 섞여 있다.
특검이 첫 현장조사에서 이같은 물증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앞서 두 차례의 압수수색에 착수했던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느릅나무 출판사는 드루킹 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상대로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시연했다고 진술한 장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에 특검이 추가로 확보한 휴대전화·유심칩에서 유의미한 자료가 나올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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