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당은 경제,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여야는 20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상임위 18곳 가운데 민주당은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총 8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총 7곳을 맡는다.
바른미래당은 교육위원회와 정보위원회, 평화와 정의의 모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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