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입수한 당시 대회 참가 기념품(웰컴 패키지) 목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는 △웨지우드 찻잔 세트 △아다바트 티셔츠 상품권(20만 원) △문샷 선블록 △범양글러브 골프장갑 △제이스펠 마스크팩 △바이오쿨 마사지크림 △덕시아나 핸드타월 △볼빅 골프볼 하프더즌 △링스 보스턴백 등 9종의 선물이 제공됐다. 이 제품들의 인터넷 판매 가격은 최고가 기준으로는 총 82만3400원(10원 단위 반올림), 최저가로 합산하면 41만600원 수준이다. 경찰은 이 기념품 가격과 골프 비용 등을 합친 참가자 1인당 접대금액이 청탁금지법상 형사처벌 대상인 1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고야 best@donga.com·이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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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07:37:51
치사한 민주당과 민주견찰들 그리고 뒤에서 미소짓는 청아대 종부기들. 구역질 난다.
2018-07-20 08:58:49
이 스캔들 제기로 전투력 1년치를 상승시켰다.
2018-07-20 09:58:05
제1 야당에 이름만 올리면, 즉각 자동으로 올라오는 안좋은 소식들 누가 만들고, 누가 퍼트릴까요? 이것도 적폐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