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정치 폭염주의보 1, 2탄 발효!’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정치는 미래를 위한 전진인데 결국 ‘과거를 위한 후진’이 될 수밖에 없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더위보다 더 짜증나는 것은 ‘정치’라고 운을 뗀 뒤 ‘정치 폭염주의보 1탄’으로 이 의원의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을 꼽았다.
그는 “출마 변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고 한다. 일리는 있다. 가장 믿었던, 그리고 유일한 힘이었던 지지율이 내리꽂기 시작하니까. ‘남북단일팀’처럼 일시적 이슈가 아니라 ‘심각한 바닥경기’라는 점에서 올라갈 가능성이 별로 없다. 남북관계도 실체 없이 붕 떠있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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