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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대통령 “안동소주 좋아한다던데 한잔하죠”… 해리스 “얘기할 현안 많아 소주 모자라겠네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7-26 09:18
2018년 7월 26일 09시 18분
입력
2018-07-26 03:00
2018년 7월 26일 03시 00분
문병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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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美대사 부임후 첫 공식 만남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안동소주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언제 같이 한잔하죠.”(문재인 대통령)
“한미 사이에 이렇게 많은 현안을 얘기하려면 가지고 있는 안동소주가 모자라겠습니다.”(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와 첫 공식 만남을 가지면서 안동소주 회동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해리스 대사 등 5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파견국 정상들이 보낸 신임장을 받았다.
미국인 부친과 일본인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 대사는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해군 4성 장군으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을 거쳐 역대 주한 미국대사 중 최중량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장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미 두 나라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좋은 징조”라며 “미군 유해 송환도 약속대로 이뤄진다면 북-미 대화가 탄력을 받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와 미군 유해 송환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런 조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문재인 대통령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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