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임명 등 6명 인선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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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6일 14시 58분


인태연 신임 자영업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인태연 신임 자영업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 현 한국 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2기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자영업비서관에 임명된 인 신임 비서관은 인천 출신으로 경성고와 한국외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인 신임비서관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치발전비서관에는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정현곤 현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사회조정비서관에는 강문대 현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 제도개혁비서관엔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정책조정비서관엔 김영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발탁됐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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