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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이낙연 “그러나 9년간 30명 별세, 명복 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9-14 14:13
2018년 9월 14일 14시 13분
입력
2018-09-14 14:04
2018년 9월 14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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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를 축하하는 한편 복직 투쟁 과정에서 숨진 이들의 명복도 빌었다.
이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쌍용차 해고노동자 119명, 9년 만에 전원복직 합의. 그러나 9년간 30명 별세”라면서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께 마음의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사의 수고와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대통령님의 부탁을 들어주신 마힌드라 회장님, 감사합니다”라면서도 “저는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쌍용차 사측과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이날 서울 광화문S타워 경제사회노동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쌍용차 해고자 전운 복직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쌍용차 사측은 해고자 119명 가운데 60%를 올해 말까지 채용하고,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 말까지 단계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2009년 대량 구조조정으로 시작된 쌍용차 사태가 9년 만에 사실상 매듭지어지게 됐다.
쌍용차는 2010년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인도 방문 때 쌍용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그룹 회장을 만나 문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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