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文대통령,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 애도…“충격과 슬픔”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2 15:49
2018년 9월 22일 15시 49분
입력
2018-09-22 15:47
2018년 9월 22일 15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서거 소식에 22일 애도를 표했다. 꽝 주석은 지난 2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께서 서거했다는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어제 응웬 푸 쫑 서기장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꽝 주석과는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 때 다낭에서 처음 만나 우정을 쌓았다”며 “우리의 우정은 지난 3월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더욱 돈독해졌고, 양국 간 교류가 신뢰를 바탕으로 넓어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양국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한 말씀이 아직 생생하다”며 “그런데 이렇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유명을 달리한 꽝 주석의 명복을 빈다”며 “저희 내외의 또 다른 친구인 응웬 티 히엔 여사님을 비롯한 유가족께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 위대하고 든든한 지도자를 잃은 베트남 국민께도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꽝 주석께서 우리 곁을 떠났지만, 저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양국 국민이 함께 역내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쩐 다이 꽝 주석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오늘과 내일/박용]민주당은 어쩌다 ‘더불어펀드당’이 됐나
美 달걀값 급증하자 멕시코 국경서 밀수 성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