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취임 이후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고 추석 밥상물가도 걱정”이라며 “닭고기, 달걀 등 서민먹거리를 비롯한 장바구니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소득은 줄었는데 서민가계 부담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삼화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각 가정에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게 해주신 농민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추석연휴 동안에도 묵묵히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우리 국군장병들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추석을 앞두고 있음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분들이 많다”며 “특히 추석 대목에도 한숨만 늘어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의 어려움에 바른미래당은 십분 공감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날로 심각해지는 실업문제와 집값 양극화 문제를 바른미래당이 앞장서 해결해, 시름에 빠진 우리 청년들과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며 “국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며, 즐겁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시름이 깊으신 농어민들도, 취업을 위해 애쓰는 청년들도, 집값폭등으로 상심하시는 서민들도 한가위 명절만큼은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뜻한 정을 나누시고 새로운 힘을 얻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보수야당들이 평화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도록 이끌고 민생문제에서도 몽골기병과 같은 기동력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대안을 주도하겠다”며 “정부여당과 보수야당들을 견인해내는 개혁야당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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