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태호 외교 2차관…FTA 전문 ‘경제통상통’

  • 뉴스1
  • 입력 2018년 9월 27일 10시 34분


청와대는 27일 이태호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53)을 외교부 2차관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외무고시 16회인 이태호 신임 차관은 외교부 내 대표적인 경제통상통으로 꼽힌다.

경남 진주 출신의 이태호 신임 차관은 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 FTA(자유무역협정)정책국장, 모로코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역임했다. 한-미FTA와 한-EU FTA의 협상을 담당한 것으로도 알려진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에서 통상비서관을 지냈다.

Δ경남 진주(1960년생) Δ진주고 Δ서울대 경제학과 Δ미국 조지타운대 국제정치학 석사 Δ외무고시 16회 Δ외교통상부 FTA 정책국장 Δ외교통상부 주모로코대사관 특명전권대사 Δ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Δ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現)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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