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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심야·주말 업무추진비 사용, 규정에 어긋나지 않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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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1:03
2018년 9월 27일 11시 03분
입력
2018-09-27 11:03
2018년 9월 27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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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 News1
청와대는 27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역’과 관련해 내부 규정에 어긋난 내용은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24시간 365일 근무하는 조직”이라며 “가급적 근무시간이나 심야가 아닌 저녁시간까지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내부 규정상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이날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청와대가 심야 및 주말시간대에 2억4594만원 상당을 쓰는 등 업무추진비의 부적절한 사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청와대와 심 의원 사이에는 ‘예산 사적사용’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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