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호남, 20대와 5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하락했고,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서울, 30대와 40대, 보수층에서는 상승했다.
일간으로는 국군의날 행사, 남북 공동 JSA·DMZ 지뢰 제거, 10·4선언 기념 민족통일대회 관련 보도가 있었던 1일에는 64.6%(부정평가 31.4%)로 내렸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기획재정부 재정정보 유출과 유은혜 교육부장관 임명을 둘러싸고 여야 공방이 격화되었던 2일에도 전일과 동률인 64.6%(부정평가 29.9%)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등 일련의 방미 평화외교에 의한 급등세 직후에 잇따르는 자연적 조정 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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