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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美기업 극비 방북 보도에 “관련 정보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18-10-17 10:59
2018년 10월 17일 10시 59분
입력
2018-10-17 10:58
2018년 10월 17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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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러·시진핑 방북 동향 공식 확인 안 돼”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 © News1
통일부는 17일 미국의 농산물 기업 관계자 등이 지난달 말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보도를 봤는데 특별히 아는 바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말 방북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고 이날 보도했다.
한편 백 대변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동향이 파악됐느냐’는 질문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며 “제가 지금 구체적인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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