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 취임 후 3번째 대구행…당개혁방안 발표 관심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23 10:33
2018년 10월 23일 10시 33분
입력
2018-10-23 10:32
2018년 10월 23일 10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대구를 찾아 대구시당 당직자들과 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대학교 및 교원단체 특강에 나서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
오는 24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 김 비대위원장의 대구방문은 취임 후 벌써 세 번째다.
김 비대위원장이 지난 9월 11일 대구 서문시장과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등을 방문하는 등 전통적인 한국당 텃밭인 TK(대구·경북)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그는 이날 오전 9시 30분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헌화·분향한 후 구미공단을 방문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형황 보고 및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어 TK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대구시장·경북도지사,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하는 연석 당정협의회를 주재하고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토론회 참석, 대구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지역정가에서는 김 위원장의 방문이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TK지역 민주당 지지도가 높게 형성되고 한국당에 대한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하락한데 대한 긴급처방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에도 한국당 비대위의 ‘민생투어’로 당 지도부와 함께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김 위원장의 세 번째 대구방문을 두고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는 방문의 배경과 목적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주요 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경북대와 대구시교육청에서 특강을 한다.
그는 또 김상동 경북대 총장, 문희갑 전 대구시장 등과 각각 티타임을 가지고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회원들과의 만찬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거의 하루 일정 모두를 대구에서 소화하는 셈이다.
당내 혁신과 보수대통합 등 산적한 현안이 산더미 같은 상황에서 대구를 세 번씩이나 찾은 것은 한국당의 전통지지 텃밭인 대구의 지지도를 끌어올려 보수대통합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 한국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당내 계파 갈등에 몸살을 앓던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김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당 내 최대 책임당원이 집결된 대구와 경북에서 당 혁신의 동력을 얻기 위한 복안이라는 해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대구=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가려운 피부염, 긁는 게 그렇게 나쁩니까?
오늘 아침 영하권에 곳곳 눈비…블랙아이스 비상
서울고법원장 김대웅-중앙지법원장 오민석…일선 법원장 대거 교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