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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 신임 통상비서관에 박진규 산업부 기조실장 내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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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09:37
2018년 10월 31일 09시 37분
입력
2018-10-31 09:37
2018년 10월 3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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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통상비서관에 박진규(52)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이태호 전 비서관이 외교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면서 생긴 공백이 한 달 여만에 채워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일 “청와대 통상비서관에 박진규 비서관이 새로 내정됐다”며 “오늘 오전 현안점검회의 때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충남 부여 출신의 박 비서관은 대전 대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영국 버밍엄 대학에서 국제경제학으로 석사 학위를,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의 박 비서관은 산업부에서 통상정책국장, 무역정책관 등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을 지내고 있다. 노무현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팀 과장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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