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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잘린 전원책, 오늘 기자간담회…김병준 폭로 ‘관심’
뉴스1
업데이트
2018-11-14 05:35
2018년 11월 14일 05시 35분
입력
2018-11-14 05:33
2018년 11월 14일 0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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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김병준, 특정인 조강특위 넣어달라해 갈등”
김병준 “전원책 추천 인물 받을 수 없어 다툼”
전원책 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이 지난 9일 서울 동교동 자택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조직강회특별위원회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14일 기자회견에 나선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강특위 해촉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그는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조강특위에 특정인물을 넣어달라고 한 게 갈등의 시작”이라며 “제가 허용했으면 아무 일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폭로할 내용에 대해 폭로해야 하나 고민중”이라며 “모든 내막을 이야기하면 한도 끝도 없다”고 비대위·조강특위에 관한 폭로를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조강특위 위원 추천을 놓고 전 변호사와 갈등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12일 “전 변호사와 상당히 가까운 분들이라고 생각해 2명의 명단을 드린 적이 있다. 그러나 저는 전혀 만난 적도 없고 전화해 본 적도 없는 모르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 변호사가) 추천한 분 중 당이 받을 수 없는 분이 있었다. (전 변호사가) ‘왜 못받느냐’고 해서 다툼이 있었다. (내가 전 변호사에게 못받는 이유를) 설명을 드렸고 본인(전 변호사가)이 받아들였고, 그래서 (전 변호사가) 다른 분을 추천하셨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의 기자회견과 관련해선 “이미 해촉을 한 상태이고, 이제 우리 당과 관계가 끊어진 자연인의 한사람으로서 하는데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최소한의 드릴 말씀을 입장문으로 써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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