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일본의 전범 피해 당사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토론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방남단은 1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경 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북한 고위급 방남단의 일정과 관련해 “당국 간 접촉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련의 대외 협상에 관여하는 인사인 김성혜가 방남한다는 점, 정부 지원 인력도 행사에 참석한다는 점에서 예정에 없던 당국 차원의 접촉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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