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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원책 “2월 전대 물리적으로 불가능…인적청산 하지 말라는 것”
뉴스1
업데이트
2018-11-14 14:29
2018년 11월 14일 14시 29분
입력
2018-11-14 14:12
2018년 11월 14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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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1~2달 연기 주장 월권이면 할 말 없다”
전원책 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극동 VIP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14/뉴스1 © News1
전원책 변호사는 14일 “처음부터 2월 전당대회를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 왔다”며 “당무감사가 끝나면 불과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12월 15일까지 인적청산을 하라는 것은 어떤 청산도 하지 말라는 말”이라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극동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의 2월 전대 주장을 비판했다.
그는 “더욱이 예산을 의결하는 기간이자 선거제도를 바꾸는 정개위 활동기간”이라며 “그래서 한두 달이라도 전당대회를 늦춰야 한다는 한 것인데 이런 제 이견이 월권이라고 하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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