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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한국 33억·바른미래 24억…중앙선관위 보조금 지급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5 16:10
2018년 11월 15일 16시 10분
입력
2018-11-15 16:08
2018년 11월 15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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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15일 2018년도 4분기 경상보조금 106억4080여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올해 경상보조금 총 425억6000여만원을 모두 각 정당에 지급 완료했다고도 했다.
이번 지급된 경상보조금을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129석) 33억5420만9000원 ▲자유한국당(112석) 33억2589만9000원 ▲바른미래당(30석) 24억2948만4000원 ▲민주평화당(14석) 6억2897만8000원 ▲정의당(5석) 6억6206만원 ▲민중당(1석) 2억3332만2000원 ▲대한애국당(1석) 6924만원 등이다.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당시를 기준으로 동일 정당의 소속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에서도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대해서는 총액의 2%를 배분한다.
이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가장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인 제20대 총선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해 지급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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