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국방부 “北 시범철수 GP 10곳, 20일 오후 3시 일괄 폭파 완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0 20:45
2018년 11월 20일 20시 45분
입력
2018-11-20 15:24
2018년 11월 20일 15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北, 우리측에 사전 통지
남북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DMZ) 내 GP(감시초소) 시범철수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북한이 시범철수 대상 GP 10곳을 한꺼번에 폭파했다.
국방부는 20일 “북측이 오늘 오후 3시 시범철수 대상 북측 GP 11개 중 10개를 폭약을 사용해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날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통해 시범 철수 대상 GP 10개소를 일괄 폭파할 것이라고 우리 측에 사전 통지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지난 10일 11개 시범철수 대상 GP의 병력과 장비 등을 철수하고 11일부터 시설물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우리 군은 DMZ 환경보존과 작업 인원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굴착기를 동원해 GP를 철거하고 있는 반면, 북측은 폭파방식으로 일괄 파괴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북은 시범철수 대상 GP에 대한 철거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상호 검증절차를 마련해 12월 말까지 GP 철수 및 파괴 상태에 대해 철저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은 시범철수 대상 GP 중 1개씩을 보존하기로 했다. 원형이 보존되는 남측 GP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직후 최초 설치된 동부전선의 동해안GP다. 과거 369GP로 불렸던 이곳은 북측 GP와 580m 거리에 있다.
북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3년 6월 방문했던 중부전선의 까칠봉GP를 보존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까칠봉GP는 남측 GP와 불과 350m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제발 일어나봐” 25년 단짝 떠나보내지 못하는 코끼리 (영상)
‘월 671만원’ 시그니엘 관리비 깜짝…“연봉 1억도 못내”
檢, ‘240억 불법대출 의혹’ IBK기업은행 압수수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